15.08.18 꿈꾸는 공동체학교 

<꿈꾸는 공동체학교>가 영화제작교육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 

영화, 영상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‘정읍시 청년미디어팀’을 꾸려 신청했습니다.

알고보니 이 친구들 지난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태산선비마을과 자연동 마을 영상자료를 담당했던 친구들이네요.

짧은 교육기간 동안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, 촬영,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소화했고, <몽상가둘>이라는 단편영화가 탄생했습니다.

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지만, 홈페이지에는 용량 때문에 올릴 수가 없어 안타깝네요.
영화/영상제작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지역 및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앞으로 이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것 같습니다.